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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도 역시 온라인으로 시작해서 온라인으로 종결. 요새는 영 포스팅을 안하게 되네요. 온라인 수업만 듣다보니 뭐 쓸것도 없고, 말씀드릴것도 없고. 3번째 학기가 끝났습니다. 글쓴이는 비논문 과정을 택한지라 논문 관련은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 어쨌든 온라인으로 수업듣다가 잠깐 학교갔다가 다시 온라인화되서 이번 학기는 끝났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뭐 학교 행사란 행사는 싸그리 취소되서 모이지도 못했고, 중간에 잠깐 거리두기 단계 낮았을때 월요일에 수업마치고 모이는 행사에서나 원우들 얼굴 한두번 봤습니다. 온라인은 참 많은걸 바꾸네요. 줌으로 발표수업이라는 것도 올해 들어 난생 처음 해보았고,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 학기도 그냥 삭제됐습니다. 뭐랄까, 확실히 학습하기 편한 환경인건 맞는데 의욕이 안생겨요.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온..
2번째 학기는 온라인 강의(언제쯤 학교에 갈 수 있을까...) 한동안 글을 안썼습니다. 사실 쓸 거리도 얼마 없기도 했고 귀찮기도 했고... 코로나 이슈가 전국을 강타하는 덕분에, 교내의 모든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입학 오리엔테이션, 입학/졸업 기념 환송회 등... 덕분에 쓸 거리는 더더욱 없어졌죠. 어쨌든 이런 상황에 제 2번째 학기가 맞이 했습니다. 3월 2째주부터 개강을 하긴 했지만,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기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고 있네요. 초반에는 서버가 준비 안된 상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강의 교안도 없이 과제만 딸랑 던져주는 수업도 있어서 짜증이 막 치솟긴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왠만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PPT 화면이 나오고, 작게 교수님의 화면이 나오고(클릭하면 서로 변경도..
1학기를 끝내가며. 이제 2주정도 수업을 더듣고나면 기말고사 치고 종강이네요. 한학기 수업이 끝나갑니다. 한 학기를 끝내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부동산학 관련 이론도 많이 배우고, 최근의 트랜드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일단 특수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의 차이를 제가 느끼는대로 말씀드리면, 특수대학원 수업은 트랜디합니다. 최근의 실무상 이슈들을 수업이든, 레포트든, 원우들 발표든 녹여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부동산학개론 같은 경우에 2번째 발표 과제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했던게 최근의 공모리츠 활성화 정책에 관한 이야기들. 똑같은 주제로 네명정도가 발표했지만 다 다른 부분들을 발표했다는게 흥미로웠어요. (한명은 공모활성화 이펙트, 한명은 공모 신규 투자사례, 또 한명은 공모와 사모에서 부동산 매각자가 노리는 방향 등등)..
저탄수 다이어트 이번주 점심식단 이번주는 오리고기와 소고기 샐러드로 정했습니다. 보통 한끼에 고기 분량은 150-200그램 내외로 먹고, 고기에 쓰는 양념은 소금하고 후추만 활용합니다. 혹은 하인즈 머스타드 소스가 당이 없어서 쓰기도 하구요. 샐러드는 발사믹 드레싱만 약간 뿌리고 당이 많은 다른 드레싱은 안씁니다. 소고기는 우둔살, 토시살, 설도, 홍두깨살 이런 부위들이 주로 지방이 없고 단백질이 많은 부위들이라 애용하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고기파는 쇼핑몰같은데서 팔고있으니 사서 구워드시면 될거 같아요. 저번주는 1.5kg정도 추가로 빠졌고, 이번주 중으로 최초대비 -20kg을 달성할거 같습니다. 아직 정상체중으로는 갈길이 멀어서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이번 주부터 중간고사 기간인데... 어째 하나도 중간고사가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전부 레포트 대체로 바뀌어버렸네요... (다른 교수님들 과목은 중간고사 치는 것들이 꽤나 있는데 어쩌다보니...) 어쨌든 중간고사 대신 작성하는 레포트라서 논문을 열심히 읽어보면서 쓰기 시작합니다. 막상 수업할때는 논문을 그렇게 많이 찾을 일도 없고 기껏해야 이런 논문이 있다고 소개해주는 정도가 다인데... 항상 레포트 할때면 제가 쓰는 주제에 대한 근거를 끼워넣을려고 논문을 찾게되네요. 영어 실력은 매우 몹쓸 수준이고 영어 논문은 리딩하다가 작성하는 시간보다 더 소요될게 뻔하므로... DBPIA, RISS, 스콜라 뭐 이런 국내 논문 검색 사이트만 뒤지면서 제가 쓸 주제에 논문을 검색합니다. 가끔 실무적인 이슈라서 논문으로 나오지도 않은 새로운 주제에 대해 ..
저탄수 다이어트, 음료수는 뭐먹지? 다이어트의 적은 역시 음료수입니다. 특히 저탄수에서는 인위적인 당질은 절대 피하고 있기때문에, 살찐 사람들이 좋아하는 콜라, 사이다, 쥬스 같은건 입도 못댑니다. 커피도 블랙, 기껏해야 차 종류나 마실수있죠. 제로콜라같은건 되는거 아냐? 안됩니다. 그 자체 칼로리가 제로일진 몰라도 "우리가 일반 설탕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는 포만감과 함께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I가 배출된다. 하지만 칼로리가 없는 인공 감미료의 경우 식욕 억제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는 것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POD&oid=047&aid=0002202623 이런 이유로 다른 걸 더먹고 싶어지게 하므로 다이어트에는 독입니다. 이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참고..
이번주의 저탄수 다이어트 점심 식단 이번주 점심은 연어장 덮밥입니다! 횟감 생연어를 사서 간장, 양파, 가쓰오부시를 넣어 만든 소스에 담궈뒀다가, 완성이 되면 냉동실에 얼려놓은후 먹을만큼만 꺼내서 가져갑니다. 저번에 소개드린 곤약현미밥 + 두부랑 같이 덮밥으로 먹구요. 연어도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이고, 어차피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당질은 철저하게 제한해도 나트륨은 굳이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도 괜찮아요. 저번 주 몸무게 감량은 1kg 정도네요. MT때 고기를 좀 먹었더니 뺐던 만큼 도로 쪘다가 다시 하루 이틀 지나니 돌아가서 결과적으론 1kg 빠졌습니다. 어차피 과도한 감량은 안좋으니 이번주는 좀 쉬어간셈 쳐도 괜찮을거 같아요.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76기 첫 MT 저번 토요일은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76기의 첫 MT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이태원의 한 루프탑을 에어비엔비로 빌려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오늘만 있을 뿐! 네. 열심히 먹고 마시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여러 경품들과 추첨함이 보입니다. 이 외에도 저희 동기분 중에 대웅제약에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우루사와 이지덤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저도 하나 당첨되서 받아왔습니다) 앞쪽으로는 이렇게 노을진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고, 뒷쪽으로는 이슬람 사원이 보입니다. 노을진 서울이 엄청 이쁘게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장소인거 같습니다. 당연히 MT니까 먹고, 마시고, 떠들고... 했습니다. 석쇠에 고기를 굽는 장면도 보이네요. 이것저것 많이 먹고 즐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