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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하기

대학원 수업, 1주차

개강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블로그를 업데이트 할려다가 귀찮아서 계속 놓고 있었네요.
수강신청은 아래와 같이 3과목을 했고, 월/수요일은 저녁 6시가 되면 바로 칼퇴근후 대학원으로 출동하고 있습니다.
계량분석론이나 도시공학 같은 수업들을 들을까 고민했지만... 일단 첫학기는 그냥 개론 위주로 편하게 듣자는 생각으로
일단 개론 개념의 과목들만 골라서 신청했습니다.

첫 주는 학부든 대학원이든 일단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수업을 하는 과목도 있긴한데 대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개강파티도 있고, 원래 2주차 월요일 수업이 있어야하는 어제는 전체 휴강하고 신입생환영회/졸업생환송회를 하는 날이지만 전 가지 못했습니다. 저 개인의 건강 관리 문제 때문에 한동안 술은 커녕 저녁식사도 정해진 것만 먹고 있는 상황이라... =_=; 일단은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어느정도 건강이 좋아지면 네트워킹도 열심히 하자며 다잡아봅니다.

아무래도 야간대학원이다보니 수업의 강도는 일반대학원 대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고,
숙제도 적게 내주시는거 같습니다. 다들 일하는 사람들이라 팀프로젝트 같은건 정말 싫어하다보니...
발표 과제가 있다는 과목은 정정기간을 틈타 탈출하는 분들도 일부 있는거 같습니다 =_=;;
제가 듣는 과목은 하나는 시험은 없는 대신 발표가 있고, 나머지는 과제+시험 정도인거 같습니다.
이제 수업 시작이니 열심히 다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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