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학원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인장 소개 -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어느 샐러던트의 이야기 살면서 공부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던것 같다. 과거에도 그랬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내가 일하는 한은. 초중고때는 대학교에 가기위해 공부를 참 열심히 했다. 그때는 괜찮은 대학교에만 가면 공부 끝날줄 알았더니, 어쩌다보니 1학년때부터 전공은 내팽겨치고 고시반에 쳐박혀서 안습한 삶을 살았다... 그렇게 죽자사자 공부한 덕택에 사자 하나 달아서 몇번의 이직 후 그런저럭 나한테는 맘에 드는 직장다니며 살고있다. 이거 못붙었으면 굶고 살았을꺼라는 말에 동감하며. 이제는 결혼도 했고, 아기는 쑥쑥 자라고 있고. 대학 졸업한지 벌써 십년이 지났다. 공부에 대한 열정따윈 꺼진지 오래라고 생각했다. 근데 일하다보니 욕심이 생긴다. 야근도 안많아서 대학원도 다닐수 있을꺼같다. 예전부터 남아있던 목표중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