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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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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저탄수 다이어트 점심 식단 이번주 점심은 연어장 덮밥입니다! 횟감 생연어를 사서 간장, 양파, 가쓰오부시를 넣어 만든 소스에 담궈뒀다가, 완성이 되면 냉동실에 얼려놓은후 먹을만큼만 꺼내서 가져갑니다. 저번에 소개드린 곤약현미밥 + 두부랑 같이 덮밥으로 먹구요. 연어도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이고, 어차피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당질은 철저하게 제한해도 나트륨은 굳이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도 괜찮아요. 저번 주 몸무게 감량은 1kg 정도네요. MT때 고기를 좀 먹었더니 뺐던 만큼 도로 쪘다가 다시 하루 이틀 지나니 돌아가서 결과적으론 1kg 빠졌습니다. 어차피 과도한 감량은 안좋으니 이번주는 좀 쉬어간셈 쳐도 괜찮을거 같아요.
주인장이 그동안 진행해온 다이어트 이야기. 일단 지금까지 감량한건 한달 반만에 17kg을 뺐다. 최근에 너무 급격하게 살이 빠진 덕분에 심한 위염이 와서... 병원에 갔더니 이 속도로 살빼면 위장과 쓸개에 심한 무리가 오기때문에 안된다고 하긴 한다. 그러면서 약 먹으면서 살뺐는지 등을 물어보길래 식단 및 다이어트 방법을 보여줬더니 교과서만 공부해서 수능 1등 받은 사람같은 취급을 하면서 식단 구성등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셨다. 의지가 굉장하다고... -_-; 그러면서 일단 계속 위장약 한동안 받아먹으라고 한다.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진짜 못할짓이긴 하다. 먹는거 줄이는거나 정해진 메뉴만 먹는건 뭐 별 상관없는데, 회사든 대학원이든 인간관계는 거의 반쯤 포기하고 살빼는 것만 집중하고 있다는거에. 사실 이대로 있으면 죽을꺼같아서 살려고 다이어트를 했..
저탄수 고단백 다이어트 - 저녁식사 다이어트는 굶으면 못합니다. 일단 배고프지 않을 만큼은 먹어야합니다. 그렇다고 경험상 아침 점심 저녁 중에 자유롭게 먹는 한끼를 줘서도 안됩니다. 회사다니다보니 점심은 어쩔수 없어서 아침 저녁만 야채 씹어먹고 점심은 그냥 회사 사람하고 바깥 밥 아무거나 먹었더니 안빠집니다. 그만큼 점심때도 먹고 커피나 주스같은 후식까지 먹으니 줄인 칼로리가 얼마 안나오더라구요. 많은 당 섭취도 있고. 지금 제가 먹는 아침 저녁 식단의 표준 구성은 이정도 입니다. 식사는 도시락으로 싸갔다가 회사 여섯시 퇴근하자마자 먹습니다. 식사가 늦어지면 다 살이라서요. 여기서 고구마가 빠지고 단호박이 들어가거나, 계란이 줄고 고단백 부위 고기(닭가슴살, 소 홍두깨살/우둔살, 돼지 안심 등)가 들어가거나, 당근 스틱 대신 오이나 샐러드..
저탄수 고단백 다이어트. 오늘의 점심식사 이번 주 점심식사는 카레입니다. 일본식 카레는 당연히 전분이 들어가고 탄수화물이 섞여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없고, 태국카레 중 레드커리 페이스트를 선택했고, 거기에 코코넛밀크를 넣고 끓인 카레입니다. (태국카레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점심은 도시락을 싸다녀야하는데 배우자나 저나 맞벌이고 육아도 힘든 관계로 가능하면 일주일치 보존가능한 식량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데워서 가져가거나, 아니면 아침에 간단하게 굽기만 해도 만들수 있는 단순한 요리만 해서 들고가던가 둘 중 하나로 보통 하나 만들어서 한주 내내 들고다니는 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어차피 한 주 단위 식단은 똑같아서 주단위로 이 글은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속에 든 내용물은 당근,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홍두깨살, 양파,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