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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면접 후기

이제 건국대 면접 다끝났겠네요. 확실히 건대는 지원자가 엄청나게 많긴 많습니다.

한양대는 한 삼십명 정도 뽑는데 백명 조금 못되게 온거같은데 건국대는 지원자만 해도 사오백명 수준이네요.

대략 한 기수당 80명 정도 뽑는걸로 알고있으니 대략 6:1정도 경쟁률이 되는거 같습니다.



면접장이자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수업장소인 해봉부동산학관입니다. 지은지 얼마안된거 같이 깨끗합니다.
그런데 건대입구역 통해서 가니까 너무 멀더라구요. 차라리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에서 후문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가까운거 같습니다. 건물이 후문에서 가까워요.

면접장 앞에는 항상 수험표 넣는 비닐을 파는 아줌마들이 있는데 항상 그렇듯 필요없습니다. 애초에 수험표 확인만 하고 면접장에 착용하고 들어가지도 않아요...

면접 대기장소 입장전에 수험표하고 신분증을 확인하고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면접전까지 면접 준비하고 있다가 면접 장소로 갈때 핸드폰은 맡기고 면접 장소로 가게됩니다.

면접은 다섯명 면접보는데 시간은 이십분밖에 안되므로 길진 않습니다. 교수님 세분 계시고 다섯명 동시에 들어가고, 들어갈때 영어 지문이 든 봉투를 하나씩 들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1번부터 차례로 자기소개 - 경력관련 질문을 5번까지 한뒤에 바로 1번부터 영어 지문 해석한걸 물어봅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 자기소개하고 있을때 영어 지문 열심히 해석하고 있어야합니다.(그러다보니 딴 분들 소개는 정확하게 못들었는데 다들 경력은 좋아보였습니다...)

영어 지문은 대체로 4-5줄 내외 분량으로 부동산 관련 단어의 정의나, 관련 시장에서 발생했던 사건 설명들이 출제되었던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리츠의 정의가 지문으로 나왔는데, 일단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 분들만 오시는건 아니므로 일단은 모르는 단어 있더라도 자신있게 해석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이번 후기 대학원 면접은 다끝났네요. 좋은 소식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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